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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계열사 이수건설(대표 제민호)이 총 1205억원 규모의 양산 범어주공1단지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수건설은 지난 7월16일 양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466명 중 총 416표(89.3%)로 찬성표를 받았다.
이수건설이 수주한 양산 범어주공1단지 아파트 재건축은 양산 지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재건축 아파트 공사다.
이수건설은 2018년 8월부터 본격적인 분양 및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총 공사기간은 29개월이며, 연면적 3만3579평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15층~30층의 총 8개동 856세대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제민호 이수건설 대표는"이번에 시공사로 선정된 양산 범어주공 재건축 공사는 지역 최초로 추진되는 만큼 양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공사계획과 빈틈없는 공사진행을 토대로 이미 검증된 이수건설의 시공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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