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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1일 오전 신정 3동 연의공원에서 격이 다른 생태학습관 ‘에코스페이스 연의’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새롭게 확장한 에코스페이스 연의는 생태교육을 넘어 치유를 누리고 실천하는 생태도시의 구심점으로 작용할 것이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상 2층, 연면적 700㎡ 규모로 조성된 ‘에코스페이스 연의’는 기존 연의생태학습관의 수평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부족한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했다.
건물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바이오필릭 디자인’ 개념이 적용됐으며 주요 공간으로는 옥상정원, 연의갤러리, 채집가의 연구실, 온실 등이 조성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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