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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원도 태백시가 관내 은하수 7대 스팟 중 하나로 부영그룹의 오투리조트를 선정했다.
강원도 태백시 평균 해발고도 902.2m 고원지대로 한 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25도가 채 안 될 정도의 쾌적한 도시다. 또 빛 공해 지수가 낮아 별 보기 좋은 지역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1년 중 여름이 가장 은하수 보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 태백시가 선정한 은하수 7대 스팟은 ▲오투리조트 ▲함백산 은하수길 ▲스포츠파크 ▲오로라파크 ▲탄탄파크 ▲구문소 ▲태백산 당골광장 등이며 태백시는 ‘열대야 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 이벤트를 8월까지 진행한다.
은하수 여권을 가지고 핫스팟 7곳에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은하수 투어 인증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8월 6일 방문객들을 위한 ‘2022 한여름 밤 산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투리조트 타워콘도 배면광장에서 진행되는 이색 공연은 색소포니스트 전용섭 교수(건국대학교 겸임교수)와 가수 겸 색소포니스트 성미경 패밀리앙상블 단장의 초청 공연으로 진행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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