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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돌발해충 확산방지 공동방제 추진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22-10-04 16: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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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에 대한 농경지 및 산림지역 공동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을 돌발해충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이달 14일까지 농경지 및 산림지역 집중 방제를 추진한다.

특히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과수농가 550농가 232ha를 대상으로 올해 9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방제 약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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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알에서 부화한 해충이 나무를 흡즙하고,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돌발해충은 이동하는 특성이 있어 성충기 및 산란기인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농가 포장 뿐만 아니라 농경지 인근의 야산 주변까지 방제해야 내년 돌발해충의 개체수 밀도를 줄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예찰활동과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공동방제 기간에 신속한 방제를 실시해야 방제 효율을 높일 수 있어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돌발해충 약제 방제시 친환경재배단지, 양봉농가 등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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