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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제26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 성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9-19 19: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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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17~18일 이틀간 문예체육회관에서 제26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안군체육회와 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로 대회 개최가 지연되다가 3년 만에 열렸다.

경기 결과로는 개인 단식 8개부 중 군산시티클럽 원재희 씨가 우승했으며, 단체전 5개부 중에서는 김형경탁구클럽 정태윤(선출), 정요한, 남소미 씨가 우승했다. 진안군에서는 개인 단식에서 진안마이산동호회 성미경 씨가 3위를 차지해 진안군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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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단 및 임원 관계자까지 약 1250여명이 참가해 오랜만에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숙식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회와 연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이다.

경기 이후에는 진안의 천혜의 마이산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진안군 대외적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는 계기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가 1997년을 시작으로 긴 시간동안 탁구 저변확대 및 군민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하는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우뚝 섰다.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동호인 간 교류와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고 건전한 여가문화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오는 25일 투르드 진안고원(자전거 대회), 10월 전국 파크골프 대회 및 용담호 마라톤 대회 등 각종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건강한 생활체육 고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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