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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최훈식 군수 주재로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국장,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지원과를 시작으로 29일 기획조정실까지 전체 20개 실‧과의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과거 실‧과에서 군수에게 보고하는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현안사업에 대한 쟁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법으로 주요 시책에 대해 밀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장수군이 추진 중인 주요사업은 ▲동부권 발전사업 추진 ▲국가예산확보를 통한 재정 안정 실현 ▲농산물 안정기금 400억원 조성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LPG배관망 구축사업 등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주요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실‧과가 협력해주시길 바란다”며 “모든 쟁점 현안은 군민들을 중심으로 접근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8기 장수군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군민들과 소통해야 한다”며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 열린 행정을 구현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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