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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에 거주하는 30대 A씨(지역#99 안산#138)가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추가 발생했다.
지역#97번 접촉자인 A씨는 지난 5일 근육통과 오한 등 증상을 보여 6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7일 상록수보건소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격리병원 병상 대기중에 있다.
시는 A씨 자택과 주거지 인근에 긴급 방역 소독을 했으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A씨는 가족 4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후 이동동선은 안산시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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