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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사.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제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제12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계획해 필요 없는 전원 끄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샤워는 짧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운동과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소등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구환경보존의 중요성 인식 제고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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