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금융위원회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2회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난 2019년부터 금융위는 핀테크 트렌드 공유, 네트워크 기회 제공 등을 위해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고려해 온라인 기반으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부스는 5개 주제관으로 구분해 최대 150여개를 모집하며 선정 기업은 서비스 홍보 및 체험 영상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전시할 수 있다.

전시 참여는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으나 디지털 홍보자료는 기업별로 자체제작이 필요하다.

이에 금융위는 영상 제작이 어려운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3분 이내 분량의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스 모집은 오는 24일까지며 박람회는 5월 28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