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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6일 코스피(+1.09%)와 코스닥(+0.18%)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11%)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18개였고 하락주는 14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베스파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베스파는 전일대비 24.48%(5900원) 올라 3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스파는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2주최고가(3만8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위메이드(+9.71%) 게임빌(+6.20%) 플레이위드(+5.87%) 조이맥스(+4.29%) 더블유게임즈(+3.74%) 등이 상승했다. 더불어 위메이드(5만7300원), 게임빌(4만9300원), 썸에이지(3160원)는 52주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2.73%)와 컴투스(+2.19%)는 상승했고 엔씨소프트(-0.88%)와 카카오게임즈(-0.38%)는 하락했다. 넷마블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의 하락률이 컸다. 데브시스터즈는 전일대비 6.54%(8700원) 내려 12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장초반 급등하며 52주최고가(16만1000원)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장마감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또 SNK(-5.91%) 네오위즈홀딩스(-2.45%) 넷게임즈(-2.44%) 룽투코리아(-1.81%) 한빛소프트(-1.68%)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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