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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6일 코스피(+1.05%)와 코스닥(+0.03%)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25%)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13개였고 하락주는 16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위메이드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27.01%(9250원) 올라 4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5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52주최고가(4만38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위메이드는 최근 잇따라 미르의전설 IP 관련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라이선스 사업 전개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 액토즈소프트(+11.21%) 조이맥스(+7.40%) 플레이위드(+5.15%) 드래곤플라이(+3.68%) 엠게임(+2.81%)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2.24%) 펄어비스(+0.24%) 넷마블(+0.10%)는 상승했고 엔씨소프트(-0.33%)는 하락했다.

반면 네스엠의 하락률이 컸다. 네스엠은 전일대비 4.02%(80원) 하락해 19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스엠은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 웹젠(-3.76%) 미투온(-3.28%) SNK(-2.56%) 엔터메이트(-2.18%) 더블유게임즈(-1.67%) NHN(-1.54%)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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