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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7일 코스피(-0.05%)와 코스닥(-0.05%)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0.55%)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9개였고 하락주는 22개였다. 전반적으로 게임주는 WHO의 게임 질병 분류 결정으로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바른손이앤에이의 상승률이 높았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전거래일대비 상한가를 기록하며 2520원에 장을 마쳤다. 특히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의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기생충의 제작사이며 CJ ENM은 투자배급을 맡았다.

또 플레이위드(+2.53%) 넥슨지티(+1.53%) 골프존뉴딘홀딩스(+1.08%) 골프존(+0.84%) NHN(+0.55%)이 상승세를 보였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1.05%)를 제외하고 컴투스(-3.53%) 펄어비스(-1.85%) 넷마블(-1.32%)은 하락했다.

특히 베스파의 하락률이 컸다. 베스파는 전거래일대비 9.58%(2150원) 하락해 2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스파는 오늘 52주 최저가(1만98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조이시티(-8.58%) 썸에이지(-6.48%) 네오위즈(-6.44%) 선데이토즈(-5.31%) 게임빌(-5.18%) 등이 5%이상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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