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7일 코스피(-0.88%)과 코스닥(-1.10%)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39%)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상승주는 11개였고 하락주는 21개였다. 보합세는 4개였다.(이중 파티게임즈와 와이디온라인은 거래정지중이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엠게임의 상승률이 높았다. 엠게임은 전거래일대비 18.74%(655원) 올라 4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엠게임은 5거래일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또 골프존(+8.50%) 드래곤플라이(+5.19%) 플레이위드(+5.00%) NHN(+2.31%)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중 골프존은 오늘도 실적 호조 등의 영향을 이어가며 52주 최고가(5만4900원)를 기록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0.70%)를 제외하고 엔씨소프트(-3.47%) 펄어비스(-1.59%) 넷마블(-0.41%) 모두 하락했다.

특히 오늘 첫 상장한 SNK의 하락률이 컸다. SNK는 오늘 시초가(3만6400원) 보다 7.55%(2750원) 내려 3만3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SNK는 공모가격 4만400원로 결정했지만 시초가는 공모가의 90% 수준인 3만6400원으로 결정돼 거래가 이뤄졌고 장초반 상승세를 잠깐 보이다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위메이드(-4.02%) 액션스퀘어(-3.48%) 웹젠(-3.41%) 등 다수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