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일 코스피(+0.42%)와 코스닥(+0.75%)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12%)는 하락했다. 상승주와 하락주는 각각 14개를 기록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미투온의 상승률이 높았다. 미투온은 전거래일대비 4.53%(380원) 올라 87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투온은 어제 하락세에서 오늘 강세를 보였다. 특히 미투온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작년 5월 9일 기록했던 52주 최고가(9050원)에 육박하고 있다.
또 넵튠(+2.76%) 신스타임즈(+2.75%) 선데이토즈(+2.47%) 베스파(+2.14%) 넷게임즈(+1.36%) 웹젠(+1.34%)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1.10%)를 제외하고 펄어비스(-1.89%) 넷마블(-1.18%) 엔씨소프트(-0.76%) 모두 하락했다.
특히 NHN의 하락률이 컸다. NHN은 전거래일대비 9.88%(8300원) 내려 7만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NHN은 지난 4월 3일 52주 최고가(9만2600원)를 기록한 이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NHN은 오늘 2거래일연속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액션스퀘어(-3.44%) 조이맥스(-2.48%) 썸에이지(-2.46%) 위메이드(-1.46%) 룽투코리아(-1.39%) 더블유게임즈(-1.32%)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