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나이키는 새로운 ‘저스트 두 잇(JUST DO IT)’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 영상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내용으로 제작, ‘조금은 특별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일상에서 시간적 물리적 제약이 많을 지라도 언제 어디서나 운동을 즐기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나이키는 청소년들의 잠재된 스포츠 영감을 일깨우기 위한 새로운 ‘저스트 두 잇’ 캠페인을 시작한다. (나이키 제공)

특히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박지성, 청력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주니어 대회를 제패한 테니스 신성 이덕희, 한류의 중심 빅뱅의 태양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문화의 아이콘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나이키는 스포츠 축제 ‘나이키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 (Nike Festival of Sports)’ 를 두 달간 진행한다. 오는 10월 26일 3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러닝 대회 ‘위런서울 (We Run Seoul)’를 개최하는 한편 이달 13일부터 주말 마다 3대3 농구, 미니 축구 대회 및 트레이닝 런 세션을 비롯해 주중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다채로운 스포츠 이벤트를 펼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