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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여성그룹 쥬얼리가 제주특별자치도의 홍보모델로 발탁돼 6개월간 활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제주도는 많은 변신을 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젊은 제주도를 알리기에 신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쥬얼리가 이에 가장 적임자라 판단돼 홍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으로 구성된 쥬얼리는 지난달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함께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요트편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골프장을 배경한 골프편 등 두가지 버전으로 제주도 홍보CF를 마쳤다. 이 광고는 이달 중순 온에어 된다.

쥬얼리는 “비록 촬영차 제주도를 방문했지만 보석 같은 푸른 바다와 초원을 보니 그동안의 피곤함이 눈 녹 듯 사라지고 너무 즐거웠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우리 땅 제주도에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쥬얼리는 ET춤 열풍을 몰고 온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후속곡 ‘모두 다 쉿’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서인영은 오는 23일 솔로 음반을 발매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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