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기업동정

네이버, 웹 접근성 노하우 공유 ‘2014 널리 세미나’ 개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4-08-25 17:26 KRD7
#NAVER(035420) #네이버 #웹접근성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대표 김상헌)은 웹 접근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2014 널리(NULI) 세미나’를 지난 2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14 널리 세미나는 30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 그린팩토리 본사에서 진행됐다.

세미나는 ▲ 장애환경의 온라인 체험 및 활용방법 ▲ 기획 단계에서 웹 접근성 고려 ▲ 사용자 측면에서의 웹 접근성 2.0과 2.1 지침 차이 ▲ 스크린리더 구동방식에 따른 차이 ▲ 이용자 중심의 모바일 앱 접근성 진단 방법 소개 ▲ 접근성 데이터를 활용한 웹 서비스 분석과 예측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G03-8236672469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네이버 서비스의 사용성을 점검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테스트 엔지니어인 김형섭 대리(장애인 테스트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네이버 실무자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전문가도 참여해 접근성의 실제적인 활용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형섭 TE는 “시각장애인 TE로 활동한 3년을 살펴보면, 웹 접근성에서 모바일 접근성으로 빠르게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며 “모바일 접근성이 개선된다면 장애인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호 네이버파트너센터장은 “웹 접근성은 일부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실제 사용성을 담보해야 한다”며 “그동안 웹 접근성과 실 사용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경험들이 웹 접근성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만든 모바일 접근성 가이드도 연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