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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공항서 인터넷을 무료로 즐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7-08 22:41 KRD1
#인천국제공항 #NHN #네이버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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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인천 국제공항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8일 인천 국제공항 내에 이용자들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인터넷 라운지 ‘네이버 스퀘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공항 출국장 면세지역 4곳에 오픈한 ‘네이버 스퀘어’는 다양한 편의 시설과 함께 총 130여 석의 좌석을 갖췄으며, 이용객들은 이 곳 주변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과 최신 노트북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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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는 인천공항 여객 터미널, 탑승동 출국지역 전체에서 무선 인터넷을 상요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NHN은 ‘네이버 스퀘어’내에 판매대를 마련 세계 주요 도시의 교통지도, 필기구 등 여행 관련 제품을 판매해 해당 수익금 전액은 해피빈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조수용 NHN CMD 본부장은 “’네이버 스퀘어’를 통해 이용자들이 온라인에서 만나던 네이버를 오프라인에서도 내 집 같이 편안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네이버를 활용해 정보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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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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