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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라인 웹기술연구소 ‘네이버랩’ 개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7-03 17:21 KRD1
#네이버 #네이버랩

(DIP통신) 류수운 기자 =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온라인 웹기술연구소인 ‘네이버랩’(lab.naver.com)을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네이버랩을 △연구활동 △아이템 체험 △네이버 베타 △뉴미디어 온라인 연구 네트워크인 NORI 등 네 개 섹션의 웹기술 서비스를 선보였다.

‘연구활동’섹션은 NHN이 외부와 협력해 진행하는 다양한 기술 연구관련 활동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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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이 섹션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술분야의 교육과정 개설에 협력하고 NHN과 관련된 각종 세미나자료 및 연구문헌들을 공개해 외부 연구자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신설된 NORI섹션은 뉴미디어 관련 학계 및 사회 전반의 연구물들을 공유함으로써 인터넷에 대한 이용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기반의 오픈형 연구 플랫폼이다.

이 섹션에서는 뉴미디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인 ‘팔란티리 찾아가기’, 다양한 논의를 접할 수 있는 ‘연구보고서 읽기’, 인터넷으로 인한 정보습득 환경의 변화를 내용으로 다룬 ‘교양강좌 수강하기’등을 선보인다.

네이버는 NORI를 뉴미디어에 대한 연구 및 논의 내용이 활발히 공유될 수 있는 열린 지식 플랫폼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날 네이버는 네이버랩내 ‘아이템 체험’코너에 배우의 네트웍을 한눈에 검색할 수 있는 ‘한국 영화 사회망’이라는 실험적인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재범 NHN 기술연구센터 센터장은 “앞으로 네이버랩을 이용자들의 평가의견을 직접 받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평가해 우수한 웹기술은 향후 정식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새로운 웹기술 구현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랩은 네이버에서 연구중인 첨단 웹기술과 실험적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실험 공간으로 지난 1월부터 △뉴스 클러스터링 △SE(Simple Experience)검색 △긍정부정 검색 △얼굴사진 검색 △자동 띄어쓰기 △언어 변환기 △블로그·카페 유입 검색어 순위 등 7가지 실험적인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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