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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비싼화장품들이 주름개선효과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가 화장품이 오히려 주름 개선효과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 유통되는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3.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은 ‘미샤 타임 레볼루션 이모탈 유스 크림’(6만원)과 ‘유세린 하이알루론 필러 데이 크림’(5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1.5점으로 가장 낮은점수를 받은 제품은 일본제품인 ‘SK-Ⅱ 스템파워 크림’(12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간경과에 따른 주름개선 정도와 표준크림 대비 안티링클 크림의 주름 개선 효과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수분효과 테스트에선 ‘이자녹스’ ‘로레알’ ‘SK-11’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벨레다 석류 퍼밍 데이 크림’ ‘크리니크 유스 써지 SPF15(건복합성)’등은 가장 낮은점수를 받았다.
품질표시 사항에 대한 평가 결과, ‘설화수 소선보크림’이 ‘매우 우수(Very Good)’로 평가받았다.
소비자는 단기간에 비약적인 주름 개선의 효과가 있을 것처럼 광고되는 제품보다는 본인의 피부 타입이나 선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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