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황기대 기자 = “국내 최고 미술품 투자 전문가에게 맞춤 강의를 들으세요.”

미술품 대중화 전도사로 잘 알려진 미술품 판매사 포털아트의 김범훈 대표가 ‘눈 높이 강의’에 나선다.

김 대표는 포털아트 사이트(www.porart.com) 내 1대 1 게시판을 통해 특강을 신청한 뒤 매일 오후 3시 이후 서울 역삼동 자사 사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약 30분 간 성공하는 미술품 투자 방법, 작품 구입 및 감상법 등에 관해 1대 1 맞춤 강의를 하는 것. 강의 수준은 철저히 고객의 눈 높이에 맞춰 이뤄진다.

김 대표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매주 2회에 걸쳐 자사 고객들을 위해 1시간 분량의 미술품 투자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해 11월 14일 KB자산관리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 룸에서 개최한 ‘ING 생명 우수 FC초청 자산 운영 세미나’, 같은 달 22일 우리투자증권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우리투자증권 기관투자가 중심의 VIP 고객 약 40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Woori Investment Forum-2008년 전망’ 세미나에서 미술품 투자에 관해 강의했다.

또, 같은달 26일엔 삼성플라자에서 삼성플라자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품 분석과 투자요령’에 관해 특강을 갖기도 했다.

최근에도 모 은행의 초청을 받아 PB들을 대상으로 투자 관련 특강을 했으며, 앞으로 여러 금융기관 및 투자기관 관계자나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예정돼 있는 미술품 투자계의 검증된 ‘멘토’다.

김대표는"이번 맞춤 강의는 1대 1 또는 함께 방문하는 일행 등을 대상으로 맞춤 강의, 밀착 강의로 이뤄진다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투자나 감상 등의 목적으로 미술품에 관심을 갖고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한 초보 미술품 애호가는 물론, 과거 미술품에 적잖은 투자를 하고도 수익은 커녕 손실만 보고 있는 고급 컬렉터에 이르기까지 각 고객의 수준에 맞춰 생생하고 심도 있는 강의를 할 방침”이라며 “수억, 수십억 원 대 작품을 구입하라고 하는 유혹하는 강의가 아니라 왜 미술품에 투자해야 하는지, 어떻게 투자해야 성공하는 투자가 되는지에 관해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설명= 한 금융기관이 주최한 PB 대상 세미나에서 미술품 투자에 관해 특강하는 김범훈 대표(포털아트 제공) ]

DIP통신, gidae@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