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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 , 박 대통령 전북방문 건의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28 11:58 KRD7
#송하진 전북지사

전북방문과 한중경협단지 후속조치 등 3대 현안건의

NSP통신-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라북도)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라북도)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송하진 지사는 전북방문과 도정 주요현안을 건의했다.

도에 따르면 송 지사는 먼저 지난 1월28일 연기된 전북방문에 대해 대통령께 재차 건의했고 대통령은 금명간 전북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날 주요현안으로 한중경합단지 정상회담 후속조치, 익산국립박물관 승격 및 건립,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정부출연 연구기관 지정 3건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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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지사는 “지난 7월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중경협단지 조성사업’을 양국 정상차원의 의제로 선정해 새만금 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한중경협단지 조성이 이제는 정부차원에서 실질적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를 건의했다.

주 내용은 기획재정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간 MOU의 차질없는 체결 지원과 새만금내부개발 진입도로인 동서2축과 남북2축 도로의 조속한 완공, 2015년 새만금 수질 중간평가를 대비해 국비 1604억원 전액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2009년 미륵사지 석탑해체 과정에서 국보급 사리장엄구 등 1만여점의 백제유물이 출토됐으며 이는 지역내에서 출토된 유물은 그 지역에서 보관돼야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4개 고도 중 유일하게 익산지역만 국립박물관이 없어 국보급 유물전시에는 한계가 있다고 거듭 밝혔다.

이에 대해 대선공약에도 반영돼 있는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박물관으로의 승격 및 건립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정부출연 연구기관 지정과 관련해 탄소섬유는 기초지자체인 전주에 있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중심으로 일본 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 대한민국에서는 첫 번째로 개발돼 전주지역 등에서 실질적인 양산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지자체인 전주에 있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국가연구기관으로 격상시켜 전북 경제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적으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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