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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전북본부)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는 25일 터존 회의실에서 전북 에너지다소비사업장 기술교류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내년 시행 예정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및 고유가 대응을 위해 열렸다.

특히 전북지역 산업체들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 기술, 관련 정책동향 파악, 사업장간의 적용사례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발대식 이전 순서로 기술세미나가 개최됐으며 증기특성 및 절감 포인트, 백필터 전기집진기 절감 방법 등에 대해 강연이 이뤄졌다.

또한 2014년 하계 전기절전 및 신속대응을 위한 실천결의도 함께 진행했다.

박관순 본부장은 “이번 협의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회원 사업장간 활발한 기술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에너지 신기술 정보등을 제공하는 등 지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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