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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333번 콜택시 인천·대구·대전부터 시범운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6-25 17: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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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33을 누르거나, 전국 택시 통합콜 앱(App)을 사용해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5일 ‘1333 전국 택시 통합콜 서비스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대구·대전지역에서 ‘1333번 콜택시’ 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 2015년 서울·부산·광주·울산 등 특·광역시로 1333번 콜택시 서비스를 확대한 후 2016년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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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번 콜택시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앱스토어는 물론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1333 전국 택시 통합콜 앱(App)’을 다운받아 쉽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국토부가 추진하는 ‘전국 택시 통합콜 서비스’는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는 택시의 위치와 택시의 승차 정보 등을 통합․연계해 택시 고객의 위치를 중심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를 호출해 주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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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동안 택시 전문가들은 전국적으로 택시 콜서비스 번호가 난립(2013년 말 현재 약 1200개)되어 있고, 택시의 콜 가입율도 낮았고(2013년 말 현재 54.4%) 택시의 배회 영업에 따른 연료비․탄소 배출량 증가와 교통 혼잡이 가중되는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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