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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렉스테크놀러지는 메모리 성능을 높이고 발열을 낮춘 새로운 그래픽카드(VGA·사진)를 30일 선보였다.

‘렉시안 9600GT 오버클럭킹 플래티넘 512MB VF1000’인 이 제품은 레퍼런스 보다 높은 코어 720Mhz, 메모리 2000Mhz의 성능을 제공하며, 잘만 VF1000쿨러를 장착해 발열문제를 최소화했다.

특히 쿨러의 경우 장착된 4개의 히트파이프로 올라온 열을 구리핀으로 올려 열발생을 효과적으로 제거 한다.

엔비디아의 퓨어비디오 HD기술을 적용해 HD DVD나 블루레이방식의 영상을 지원하며, 휨방지 프레임은 장시간 장착시 발생할 수 있는 제품의 손상을 방지 했다.

듀얼DVI 출력포트와 듀얼디스플레이가 지원돼 두 대의 모니터 사용이 가능하며, 작업 구성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해상도는 256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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