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황기대 기자 = 선선한 한국의 가을철 날씨로 잘 알려진 몽골(몽고)은 보통 5월~10월 사이에 중국골프여행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몽골은 내몽고와 몽골로 크게 본다. 내몽골(내몽고)은 중국자치구로 중국비자가 필요하다.
울란바토르가 수도인 몽골은 지리적으로 중국 내몽골 위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중국땅이 아닌 독립국가다.
몽고의 골프투어는 보통 중국의 내몽골을 많이 간다. 몽골은 골프장이 많지 않아 관광위주와 골프투어 체험 등으로 여행객들이 방문한다.
내몽골의 골프여행의 대표적인 곳은 유신내몽골CC와 대청산 태위CC 등이다.
유신 내몽골 골프리조트에서 즐기는 유신내몽골 골프여행은 36H 이상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날씨가 5월부터 10월까지 평균 22도 정도로 골프라운딩에 좋다.
유신 내콩골 골프리조트는 류신그룹에서 투자한 내몽골의 대규모 골프리조트로 2003년 8월 28일 18홀 코스가 개장됐다.
리조트가 위치한 바오터우 지역은 북경에서 비행기로 50분 거리다. 이 지역은 중국 내몽골 자치구 중남부에 있는 곳으로 옛날 징기스칸이 살았던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초원과 사막으로 어우러져 있는 이 골프리조트는 해발 1000m 지역에 위치해 기후가 4월부터 11월까지 우리나라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골프마니아들에게 최상의 기후조건으로 전평나 있다.
골프장 경관은 한국과 전혀 다른 초원 및 사막 한가운데서 라운딩을 하게돼 색다른 느낌의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18홀 라운드에는 나무가 한그루도 없는 게 특징이다.
유신골프장 페어웨이는 최고급 양잔디를 사용해 그린인지 페어웨이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특급호텔과 리조트단지 및 부대시설은 사업상의 비즈니스, 국가간의 교류, 개인적인 친목도모를 위한 장소로서도 손색이 없다.
총 66개의 빌라단지 및 특급호텔 내에는 일년 내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원스톱(ONE-STOP) 레크레이션 센터가 있다. 빌라는 2~3개의 침실과 거실, 주방 그리고 냉장고, TV를 비롯한 가구들이 있다.
골프여행외에도 고비사막, 징스칸왕릉, 몽고인 캠프에서 저녁식사, 바오터우 시내관광 등을 즐길 수 있다.
유신내몽고 골프여행 관련해 홍진기 에이플러스골프 석원여행 홍진기 대표는 “유신내몽고 골프장은 사막한가운데 위치한 이색적인 분위기의 골프장이다”며 “골프텔 안에 여러 가지 부대시설 등을 이용해 무제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내몽골의 태청산 태위C.C는 해발 1200m로 평소보다 10~20야드까지 시원하게 골프공이 나가기 때문에 초보골퍼는 물론 마니아들도 많이 찾는다.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한국에서 느끼지 못하는 계곡 사이의 라운딩까지 할 수 있다.
위치는 공항에서 약 20분거리다. 부대시설로는 라커, 식당, 클럽하우스, 커피숍, 가라오케 등이 있다.
[도움말=에이플러스골프 (주)석원여행/에이플러스트래블(www.aplusgol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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