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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생리를 잘 해야 건강하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08-05-22 08:58 KRD1
#생리 #김혜경원장
NSP통신

(DIP통신) 이광용 기자 = 여성이 14세가 되면 유방과 자궁에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초경을 하는 것이 정상이나 요즘은 영양이 좋아서 일찍 체격이 발달하고 초경의 시기 또한 앞 당겨져 12세부터 초경을 시작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그만큼 몸가짐에 조심을 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생리의 주기가 달의 영향을 받으므로 30일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좋으며 생리 시에는 통증이 없어야 하며 덩어리가 없고 색이 붉고 깨끗하며 생리 량도 일정해야 자궁이 건강하다고 본다.
여성은 자궁이 건강해야 얼굴이 곱고 다른 신체기능도 좋다고 볼 수 있다. 여성들이 20세 정도가 되면 얼굴이 꽃이 피는 것처럼 뽀얗게 피어나서 화장을 하지 않아도 피부가 윤택하고 탄력이 있다.
이때가 바로 자궁의 기능이 완전히 성숙하여 2세를 출산할 준비가 충분히 되었다는 표시이다. 여성은 생리를 잘 해야 임신이 순조로울 수 있는데 자궁이 좋지 못하면 입 주위나 특히 턱 부위에 여드름이 난다. 하지만 사춘기에는 호르몬의 부조화로 인하여 청춘의 상징인 여드름이 나지만 사춘기를 지난 시기에 나는 여드름은 자궁이나 위의 상태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여성의 자궁은 심리적인 작용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스트레스가 많으면 생리불순이 오거나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고 유방이 부풀고 아프며 경우에 따라 생리가 끊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 몸에서 내보낼 것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면 뭉치고 덩어리를 이루어서 어혈이 되는데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 즉 아랫배가 불쾌하게 아프거나 얼굴에 여드름이 돋거나 열이 올랐다 내리거나 두통이 있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짜증이 나거나 대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폐경이 오기 전의 연령에서 일찍 경폐 즉 조기폐경이 되는 경우에 한의학에서는 처녀와 부인의 경우는 원인을 다르게 보는데 호르몬제를 투여하면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약을 끊으면 다시 생리가 나오지 않을 수 있고 호르몬분비에 교란이 와서 더 상황이 좋지 않아질 수도 있다.
형상의학에는 양두 음두 이론이 있는데 음두 즉 생식기인 자궁이 나쁘면 양두인 머리에도 영향을 주어서 생리 때 두통이 생기거나 머리가 맑지 않은 경우도 있다.
자궁은 피가 많이 모여 있는 곳인데 피가 충분하지 못하거나 탁한 기운이 있으면 이것도 얼굴에 반영되어 얼굴색이 깨끗하지 못하고 지저분하거나 기미가 많이 끼게 되고 머리도 맑지 않거나 현기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한 여러 증상들의 치료방법들로 본디올 강남 한의원 김혜경 원장은 “형상진찰을 통하여 원인을 규명하고 기가 울체된 경우에는 기울을 풀어주며 혈이 허하여 부족하면 피가 생성되도록 하며 아랫배가 너무 차서 원활하게 생리가 돌지 못하면 따뜻하게 해주고 생각이 너무 많은 경우에는 생각을 줄여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처방으로 치료하면 생리로 인한 증상을 없애고 생리를 편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DIP통신,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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