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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12월 결산법인 총 697사 중 매출액 증가는 365개사이고 261개사의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실적호전법인의 주가는 단술산술평균으로 산정해 전체적으로 상승해 365개사가 전년대비 매출액 증가와 함께 주가도 평균 20.96% 상승했다.

313개사는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주가는 평균 22.78% 상승 했고 298개사는 전년대비 순이익 증가했으며 주가는 평균 22.20% 상승해 실적호전 법인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20%를 웃돌았다.

반면 1분기 실적악화법인의 주가는 실적호전법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 기록했는데 261개사가 전년대비 매출액이 감소했고 주가는 평균 7.15% 상승에 그쳤다.

또 313개사는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주가는 평균 7.62% 상승했으며 337개사는 전년대비 순이익도 감소해 주가는 평균 9.20% 상승에 머무르며 실적호전 법인에 비해 주가 상승률이15%p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실적호전법인의 수익률은 영업이익, 순이익, 매출액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매출액 증가율 1위인 대상홀딩스(084690)의 매출은 138억 9800만원이고 영업이익 증가율 1위인 우신시스템의 영업이익은 20억 7100만원이며 순이익 증가율 1위인 대한제분의 순 이익은 81억 8300만원으로 집계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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