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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서 휴양·레포츠 동시에 즐긴다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08-05-19 14:20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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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황기대 기자 = ‘휴양과 함께 레저스포츠(레포츠)도 즐긴다.’

3박 5일간의 ‘코타키나발루’ 여행이 여행객들의 짜릿한 모험으로 안내한다. 코타키나발루는 자연풍경과 그림엽서처럼 아름다운 바닷가로 유명하다.

특히 보루네오 천연 열대 우림 속에 파묻혀 있는 키울루강은 넓은 계곡에 잔잔한 물로 시작해 하류로 내려 갈수록 좁고 거센 물살이 이어지다가 다시 넓고 잔잔한 물이 반복되는 구간으로 레프팅을 위한 레저스포츠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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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프팅에서는 거친 물살과의 한바탕 격전을 치르면서 레프팅 중 다른 보트와의 한 판 물싸움은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릴 수 있다.

레프팅에 이어 열대 우림 속을 헤치며 가는 리버크루즈 정글탐험에서는 열대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맹글로브나무, 보르네오에만 있는 긴 코 원숭이, 민물악어 등을 볼 수 있다.

저녁에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하는 반딧불까지 볼 수 있어, 아름다움의 극치를 자아낸다.

여행객들은 또 산악인 엄홍길과 소설가 박범신의 등정에 의해 국내에 널리 알려진 키나발루 산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최고봉(4095m)으로 자연의 참 모습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0년 유네스코(UNESO)가 지정하는 말레이시아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키나발루 국립 공원에서는 빽빽한 열대우림과 세계에서 제일 큰 꽃인 라플레시아 등 세계적인 동식물의 보고를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이 곳은 아침에 등정하게 되면 안개 낀 열대우림의 풍경을 볼 수 있다. 화풍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고 올라 갈수록 색다른 정글분위기를 내는 침엽수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슬람 문화권의 이국적인 시내관광은 물론 멋진 석양을 자랑하는 해변, 입맛을 사로잡는 씨푸드, 화려한 열대어와 함께 하는 스노쿨링 등의 즐길 거리가 많다.

한편, 코타키나발루의 3박 5일의 여행을 소개하고 있는 여행사닷컴(www.good.co.kr)에서는 사피섬 또는 마누칸섬 관광과 스노클링, 바비큐, 코타키나발루 시내 관광, 민속쇼, 씨푸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통 코타키나발루는 매주 화, 토, 일요일 인천공항을 통해 대한항공편으로 출발하게 된다. 비용은 25만8000원~79만8000원까지 있다.

DIP통신, gida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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