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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홈플러스와 ‘TV 장보기’ 서비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4-05-30 15: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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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KT(회장 황창규)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TV 장보기’ 서비스를 내놨다.

이에 올레tv 이용자들은 TV를 시청하면서 리모컨으로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제공하는 4만 여종 상품을 그 자리에서 조회하고 주문할 수 있다.

인터넷&미디어담당 이성환 상무는 “무겁거나, 부피가 큰 쌀, 생수, 휴지와 같은 반복구매형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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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주문한 상품을 결제 당일 집에서 수령하게 된다(오전 11시 30분 이전 주문 시). TV장보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마트 상품과 동일하며, 가격도 같다. 오프라인에서 할인전, 기획전 등 행사가 열리면 이 서비스에도 동시에 적용된다. 홈플러스 매장에서 제공되는 전단지도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환 상무는 “대형마트와 연계된 TV 플랫폼 마트/장보기 서비스”라며 “홈쇼핑 위주였던 T커머스에 새로운 TV 쇼핑 모델이 제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쇼핑을 위해 외출하거나, PC를 켤 필요 없이 TV에서 원하는 상품을 골라, 그 자리에서 결제할 수 있다”면서 “큰 TV 화면을 그대로 쇼핑 채널로 이용하기 때문에, 작은 프레임이 단점으로 지적됐던 모바일쇼핑의 답답함도 없앴다”고 강조했다.

서비스 진입은 홈 메뉴의 ‘추천 서비스’ 혹은 ‘TV 앱/쇼핑’을 통해 ‘홈플러스’를 선택하면 된다.

현재 ‘TV장보기’는 20여만 가구가 가입된 올레tv스마트를 통해서 우선 제공된다. 올레tv는 올해 안으로 웹 환경을 지원해 모든 이용자에게 ‘TV장보기’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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