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광용 기자 = 결혼이 유독 많아 5월의 신부라는 말처럼 결혼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5월은 특별한 달이다.
평생에 한번뿐인 결혼 누구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를 원하지만 그 전초전인 웨딩촬영은 무엇보다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올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하늘씨 (29.가명) 는 평소 얼굴이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웃는 모습이 어색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이유는 치아가 누렇다 보니 환하게 웃으면 치아가 너무 많이 보여서 자신이 없다고 한다.
웃을 때 치아 색에 자신이 없다면 환한 미소를 짓기는 어렵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치과를 방문하여 치아미백을 받는 예비신부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연예인. 모델. 스튜어디스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주로 받던 치료였지만
지금은 일반인들도 본인의 환한 미소를 위해서 관심을 갖는 치과 치료 중 하나이다.
치아미백이란 치아의 손상 없이 약물을 사용하여 치아가 변색되었거나 색소가 침착 된
치아를 밝고 하얗게 만드는 치료이다.
치아는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자연적으로 누렇게 변하기도 하지만 커피, 콜라, 홍차와
같은 치아에 착색 되는 음료를 마시거나 흡연에 의해 후천적으로 변색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치과를 찾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치아가 변색된 요인과 변색의 정도를
보고 본인에게 맞는 치아미백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치아가 그리 누렇지 않거나 과거에 치아미백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자가미백치료를 이용하여 집에서 스스로 간편하게 치아미백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치아미백치료를 주로 하는 모델라인치과 문상흠원장은 요즘 결혼시즌을 맞아 웨딩촬영 전 평소 치아가 밝지 않아 고민을 하고 있던 분들이 치과를 방문하여 치아미백 상담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치아미백프로그램을 선택할 때는 본인의 치아의 변색 정도와 치아가 변색된 원인 치아미백 치료 후 얻고자 하는 기대치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아름다운 5월의 신부의 첫걸음으로 환한 미소를 위한 자신의 치아 색을 점검해 보는 것은
어떨까?
DIP통신,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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