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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가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을 기념해 붉은악마 해외원정 응원단에 공식응원 티셔츠 5000장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판매금액 기준으로 약 1억원 상당에 이르며, 월드컵 기간 동안 브라질 현지에서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는 붉은악마 해외원정 응원단 및 브라질 교민들과 현지 시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응원단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힘을 실어주고, 아울러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해외 원정 8강에 진출하는 것을 기원하는 뜻으로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광철 홈플러스 생활레저상품본부 본부장은 “브라질 현지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에 직접 힘을 실어 주지 못하는 분들을 대신해 작은 선물을 마련한 것”이라며 “붉은악마 해외원정응원단 및 브라질 교민들의 응원을 통해 브라질에서도 2002 한일월드컵의 승리의 함성이 터져 나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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