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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 라온시큐어와 USIM 공인인증 사업협력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05-27 02: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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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최근 잇따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및 공인인증서 유출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날이 갈수로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인인증서 유출 중 약 90%가 스마트폰 해킹을 통해 발생, 스마트폰 상에서 인증서의 안전한 저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해킹의 위험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공인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제1호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대표 고성학)과 ICT 통합보안기업인 라온시큐어(대표이사 이순형)가 상호 협력 관계를 맺었다.

양사는 지난 23일 USIM 공인인증 사업 및 새로운 공인인증 상품 발굴 및 사업화, 플러그인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공인인증 기술 모색, 사물인터넷(IoT) 기기인증 기술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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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가 이번 협력을 통해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USIM 공인인증 서비스’란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USIM)칩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는 신개념 공인인증서 저장매체 서비스로, 높은 보안성을 통해 모바일 뱅킹 등 금융거래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때 해킹 위험으로부터 공인인증서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또한 한국정보인증의 공인인증서비스 노하우 및 인프라와 라온시큐어의 앞선 인증 보안 기술을 적극 활용, 액티브X는 물론 플러그인 기술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공인인증 기술을 개발하고 사물인터넷 시대에 발맞추어 기기인증 기술 및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정보인증 고성학 대표는 “라온시큐어의 인증 관련 기술과 한국정보인증의 공인인증서비스 및 관련 인프라의 결합은 양사의 사업 확대 및 시너지 창출을 의미함과 동시에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든든한 보안인증 인프라의 구축을 의미한다”며 “USIM 공인인증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공인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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