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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호 대표, “현대엘리베이터 30년 성장사는 숫자에 불과”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4-05-22 11: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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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한상호)는 오는 2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본사(경기도 이천시) 대강당에서 자사와 협력사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는 창립 30주년으로 의미가 남달라 당초 체육대회, 공연 등 축제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전 국민적 애도 물결에 동참하자’는 데 노사가 뜻을 같이해 기념식으로 간소화했다.

대신 현대엘리베이터는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에게 물품을 기부 받아 오는 6월 25일 현대그룹 사옥(서울 종로구 연지동) 주차장에서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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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며 현대엘리베이터는 매칭그랜트 형태로 판매 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금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 협력업체와 함께하고 고객과 함께 행복하자’는 회사의 모토를 담아 ‘동행 30년, 미래를 향한 동행’ 이라는 제목으로 통사와 화보집으로 구성된 30년 사사(社史)를 발간했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100년이 넘는 역사의 기업과 비교하면 짧을 수 있겠지만 현대엘리베이터의 30년 성장사는 ‘기업의 역사야말로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사례”라며 “새로운 30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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