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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순천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는 지난 19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순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연구사업이 선정돼 여수고용노동지청과 지원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사후 활용을 통한 순천시 지역맞춤형 일자리 브랜드 확립방안이다.

또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순천시 일자리 정책 개발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국비 9000만 원을 지원받아 올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순천상의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특화사업인 ‘순천만권 저소득층 기능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됨으로써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게 됐다.

서호기 총무부장은“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사업을 통해 최대현안인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 문제를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고용율 70%달성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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