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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사찰요리 맛본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4-28 09:38 KRD1
#사찰요리 #호텔 #인터컨티넨탈 #그랑카페
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 호텔 주방장이 사찰요리를 전수받아 호텔 뷔페로 선보인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그랑 카페를 통해 오는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사찰요리를 뷔페로 내놓는다.

사찰 요리는 호텔 주방장들이 사찰에서 직접 요리를 전수 받아 선보이는 것으로 건강에 좋은 봄나물과 다양한 채소가 전통의 손맛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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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밥을 비롯한 삼색 비빔국수, 두릅 물김치, 고수겉절이 등 다양한 건강 요리를 뷔페로 즐길 수 있다.

사찰요리는 이른바 ‘오심채’라고 알려진 파, 달래, 마늘, 부추, 흥거가 안 들어가 자극적인 맛이 덜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 고기를 안 쓰는 대신 두부 등 콩 요리가 많다.

그랑 카페에서 선보이는 사찰요리로는 건강에 좋은 연근을 직접 갈아 만든 연근죽을 비롯하여 가지냉국, 고구마밥 그리고 가죽나물, 달래순, 방통 나물 등 갖가지 산에서 나는 봄 나물류 등이다.

또한 향긋한 향의 새송이 버섯조림, 전통 삼색전, 독특한 향의 산초 장아찌와 고수 겉절이, 밥 맛 도는 깻잎 된장 장아찌 등 다양한 사찰 건강요리도 뷔페로 즐길 수 있다.

사찰요리는 점심에만 선보이게 된다. 가격은 2만5000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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