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삼섬전자 부사장 출신의 남성우씨가 미국증시에 상장돼 있는 한화솔라원의 사장으로 임명됐다.

남 신임 사장은 IT분야의 베테랑으로 삼성전자 IT사업을 세계 선두의 반열에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IT분야 뿐만 아니라 기획, 물류, 전략수립등 다방면의 노하우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 사장은"한화솔라원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전략수립과 기업관리 노하우를 살려 한화솔라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한화솔라원이 태양광 산업에 있어서 제품의 품질과 제품혁신, 효율적 생산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양광 모듈 생산회사인 한화솔라원에 한화케미칼은 지분 49.9%를 보유하고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