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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문 인식에 이어 얼굴 인식을 이용해 로그인하는 노트북이 나왔다.

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가 웹캠을 통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로그인 할 수 있는 ‘스마트 페이스 기술’을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한다.

스마트 페이스 기술을 탑재한 제품은 프리미엄 노트북 ‘새틀라이트 A300 블랙라벨’, ‘새틀라이트 M300’, ‘포테제 M800’ 등 12종이다.

또 이들 제품들은 노트북을 꺼 놓거나 대기모드로 설정해 놓아도 휴대전화, PMP, MP3 등 휴대 IT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슬립앤차지(Sleep and Charge)’ 기술도 탑재했다.

외관은 그랜드피아노 외관 마감에 사용되는 ‘퓨전 샤이닝’ 기법에 ‘피아노블랙 컬러’와 입체적인 느낌의 ‘3D 수평선 패턴’을 적용했다.

15.4인치 노트북 ‘새틀라이트 A300 블랙라벨’은 25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와 1GB 그래픽메모리를 제공하는 ATI 라데온(Radeon) HD3650 그래픽 칩셋, 그리고 깊이 있는 중저음을 부드럽게 재생해 내는 명품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했다.

13.3인치 ‘포테제 M800’은 코어2듀오 ‘T8100’과 200GB의 하드디스크, DVD슈퍼멀티드라이브 장착했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e러닝, 인터넷폰, 멀티미디어 컨텐츠 감상 등 노트북의 활용도를 높였다.

14인치 ‘새틀라이트 M300’은 코어2듀오 ‘T8300’과 250GB의 하드디스크,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했다.

그 외에도 ‘새틀라이트 L310’(14인치)과 ‘새틀라이트 L300’(15.4인치)은 고성능 스테레오 스피커,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웹카메라, 대용량 하드디스크 등을 탑재해 출시한다.

가격은 새틀아닡 A300 블랙라벨의 경우 약 170만원대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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