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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승승장구 하고 있다. 실적이 좋은데다 외국인들까지 연일 이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게 주가 상승의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25일 소폭 하락한 40,750원에 마감했다.
4월15일부터 25일까지 9거래일동안 10% 가량 상승했다.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다.
매출은 3조74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4%가 증가했고 당기순익은 8022억원으로 345%가 늘어났다.
영업익도 1조570억원으로 230%가 증가했다.
IB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올 실적이 예상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투자가들의 관심도 높다
올초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지분율이 42%였지만 25일 기준 47%에 육박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SK하이닉의 주가가 단기에 급등한 상황이어서 조정은 받겠지만 중장기적으론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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