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게임의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위해 PC방 유통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홈페이지를 통해 PC방 무료 가맹 접수를 시작했다.

다음게임 PC방 무료 가맹을 원하는 PC방은 오는 5월 31일까지 다음게임 PC방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무료 PC방 가맹을 통해 다음은 올해 선보일 다양한 신규 게임들이 효과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다음과 PC방 모두 윈윈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음은 ‘검은사막’, ‘플래닛사이드2’, ‘위닝펏’ 등의 대작 게임 라인업을 서비스하는 데에 PC방 가맹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벤트 기간 동안 무료 가맹시 다음은 가맹 PC방에 홍보물과 함께 5주간 매주 100군데, 총 500군데 PC방에 캔음료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무료 가맹 PC방에는 향후 체험 PC방, 랜파티, PC방 대회,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다음게임은 ‘다음게임 PC방’의 운영을 위해 이번 달 초 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을 총판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총판으로 선정된 미디어웹은 국내에 온라인 게임 총판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업체로 온라인 게임 PC방 총판 운영에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