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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이브지티(대표 정규택)가 디지털 국방시대의 첨단지휘통제 시스템에 새로운 바이오 인식 군 보안 솔루션을 전시한다.

파이브지티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하이테크 방위산업전’에 참가해 군 보안 장비로써 얼굴 인식 단말기를 선 보인다”고 밝혔다.

군수 국방, 보안, 정보 통신 장비 등 국내외 군경, 방위산업제품 및 기술 등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파이브지티가 선보일 얼굴 인식 단말기는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기만 하면 1초 이내에 인증 후 출입을 할 수 있는 바이오 인식 장치다.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바이오 인식 장치인 지문인식 장치가 갖고 있는 접촉에 의한 위생 문제와 인식 거부 또는 인식 지연, 위조 가능성 등의 우려가 없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확실한 보안이 가능하다.

또,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어 국내 환경에 적합한 설정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파이브지티의 정규택 대표는 “최상의 보안을 필요로 하는 군 시설에 파이브지티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방 보안에 기여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군 시설에서 우리의 얼굴 인식 단말기를 통해 출입통제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국방과학화의 일환으로 보안등급 강화 및 안전한 군 장비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이브지티는 차세대 바이오 인식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보안얼굴 인식분야를 비롯해 소방화재 감지분야, 소음제어분야, 엔지니어링분야, 산업디자인분야 총 5가지 사업 영역을 가지고 있고 특히 보안얼굴인식분야는 국내 유일 토종 기술로 개발한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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