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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대원CTS(대표 정명천)가 물류센터 확장 이전했다.

새로 자리잡은 물류센터는 경인 아라뱃길 김포터미널물류단지에 있으며, 이곳은 대원CTS와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서울외곽고속도로 진입이 쉬운 곳이다.

대원CTS는 물류센터의 이전뿐만 아니라 물류관리시스템과 운송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 이를 통해 물건의 입고, 보관, 출고 관리가 편리해짐은 물론 문제 발생 시 사고 원인 파악과 조치를 신속히 할 수 있게 됐다.

대원CTS는 과감한 물류관리와 운송관리 투자를 통해 현재 주요 사업인 유통업의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물류관리업무를 전문으로 맡아서 하는 이엘센타라는 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박시현 이엘센타 대표는 “우리가 준비하는 WMS와 TMS는 대원CTS만을 위한 시스템이 아니다”며 “쉽고 정확한 입출고 시스템과 경험을 통해 고객이 맡긴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하는 전문 기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전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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