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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 for Our Work & Life Balance with INDIAN)에서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이태리 정통 슈트 브랜드 ‘브루노바피(BRUNO BAFFI)’의 웨딩슈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S1 웨딩슈트’는 브루노바피에서 가장 젊고 트렌디한 상품으로 구성된 예복정장 라인으로 다크네이비 컬러에 울 100% 최고급 원단을 사용했다.
천연섬유인 면화의 씨에 붙어있는 작은 솜털(코튼 린터)로 만들어진 친환경 안감 벰베르그(Bemberg), 차별화된 고시우라(바지 허리쪽 안감) 등 부자재에서도 최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가격은 60만원대.
이번 시즌 브루노바피의 웨딩 슈트는 우수한 품질과 보다 심플한 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브루노바피 상품기획 관계자는 “예전에는 화려한 예복을 선호해 일반 슈트와 예복을 따로 기획했으나, 최근에는 예복에 대한 인식 변화로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찾기도 해 일반 슈트에서 예복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하며 “작은 결혼식 문화가 확산되면서 웨딩슈트도 평상시 착용 가능하고 오래두고 입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고급 정장 라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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