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미국 오젠텍의 7.1 사운드카드가 국내 유통된다.
사운드프라임(www.soundprime.com)은 오젠텍(Auzentech)의 오젠 X-플로션 7.1 시네마(Auzen X-Plosion 7.1 cinema, 이하 플로션 시네마)를 오는 14일 출시한다.
플로션 시네마는 오젠 X-플로션 7.1모델에서 영화감상에 최적화가 될 수 있도록 OP앰프(OPAMP)를 교체한 제품.
이 제품은 하이파이(Hi-Fi) OP앰프(일본 내셔널 LM4562)를 장착했다.
또, 플로션 시네마는 C-메디아(MEDIA)의 DDL(Dolby Digital Live) 디지털 인코딩 기능과 DTS-I(DTS Interactive)기능을 지원하는 고급 CMI8770 칩셋을 사용해 리얼 타임으로 인코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플로션 시네마는 서라운드 리스닝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Xear 3D’기능과 마이크로 입력된 음성을 변조시켜 공룡, 졸라맨, 남성, 여성 등의 여러 가지 음성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매직 보이스’기능을 갖추고 있다. 물
물론 일반 재생 사운드의 음성을 제거해 노래방과 같은 효과를 주는 ‘노래방’ 기능도 탑재했다.
제품 자체에는 디지털 출력(광/동축) 단자를 가지고 있다.
튜닝을 위해 플로션 시네마는 7.1채널 고음질 아날로그 출력 및 OP앰프를 교체 가능할 수 있도록 소켓형으로 만들어 소비자가 직접 음질 튜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출시 이벤트로 오는 9일부터 사운드프라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및 보상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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