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 그래픽카드를 3개나 장착할 수 있는 메인보드가 국내 유통된다.

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는 엔비디아의 엔포스(nFORCE) 790i 울트라(Ultra) SLI 칩셋을 사용해 3웨이(WAY) SLI를 지원하는 XFX 790i 울트라 메인보드를 출시했다.

XFX 790i 울트라는 LGA775 소켓을 사용하는 인텔 프로세서인 울프데일, 요크필드 등의 45nm 듀얼코어/쿼드코어를 지원한다.

메모리는 4개의 메모리슬롯을 통해 DDR3 2000/1800/1333/1066를 지원한다. 특히 엔비디아의 EPP 기능을 지원해 최적의 성능으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XFX 790i 울트라는 풀 배속으로 작동하는 PCI-익스프레스(Express) 16X 슬롯 3개를 지원한다.

그래픽카드는 지포스8800 GTX, 8800 울트라, 9800 GTX 등 3개를 사용해 3웨이 SLI로 세팅해 최강의 게이밍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쿨링 솔루션은 CPU 주변을 둘러싼 히트파이프를 사용해 칩셋과 전원부의 강력한 냉각을 해준다.

뿐만 아니라 XFX 790i 울트라는 별도의 팬 장착이 가능해 무소음 모드와 강력한 쿨링 성능 등에 안성맞춤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