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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프리미엄 시티 아웃도어 캐주얼 ‘RSC 라인’ 론칭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4-02 11:15 KRD2
#밀레 #아웃도어 캐주얼 #RSC 라인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세계적인 아웃도어 디자이너 '올리비에 드레본(Olivier Drevon)'과 협업해 아웃도어 캐주얼 ‘RSC 라인’을 론칭했다.

'RSC'란 ‘릴렉스드 스프릿 오브 샤모니(Relaxed Spirit of Chamonix)’의 약자로 1921년 밀레라는 브랜드가 최초로 탄생한 근거지이자 알피니즘이 태동한 프랑스 샤모니의 아웃도어 정신을 그대로 유지한 채 무대를 도심으로 옮겨 전혀 새로운 개념의 아웃도어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이너 올리비에 드레본은 “기능적으로 뛰어나고 보기에 아름다운 의류는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NSP통신-RSC라인 솔레일 재킷 화보 (솔레일 재킷, 15만9천원) (밀레 제공)
RSC라인 솔레일 재킷 화보 (솔레일 재킷, 15만9천원) (밀레 제공)

RSC 라인은 도심과 자연 어디에서도 착용 가능한 동시에 고급스러운 색상과 편안한 착용감을 추구하는 30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인체공학적인 절개와 재단을 통해 어떤 움직임에도 불편함이 없게 한 것은 물론, 절제되고 날렵한 실루엣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내추럴한 컬러로 도시의 감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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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학 밀레 마케팅본부 상무는 “중장년층 대상의 익스트림 아웃도어와 20대를 위한 영타깃 어반 아웃도어로 양분된 아웃도어 시장이지만 보다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에 아웃도어 기능까지 놓치지 않은 제품을 향한 니즈가 존재한다고 판단해 RSC 라인을 론칭하게 되었다”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디자이너 올리비에가 디자인을 총괄한 만큼 세련된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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