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중년남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남성갱년기 제품 ‘미스터10[텐]’을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40대 남성의 57.1%, 50대의 68.4%, 60대의 81.4%, 70대의 90.1%가 호르몬 감소 및 스트레스로 인해 갱년기 증상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WTO(세계보건기구)에서는 남성갱년기를 질병으로 정의할 정도로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출처; MinGuPark et aL 한국 남성에서 남성 갱년기 증후군의 인지도에 관한 조사)
미스터10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갱년기 남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식약처에서 개별 인정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주원료인 MR-10민들레등복합추출물은 임상시험결과 테스토스테론의 활성화 및 남성 갱년기 증상 호소 개선에 탁월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티졸과 에피네프린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출처; Myung et aL, (인체시험보고서) 천연복합추출물 MR-10의 남성갱년기 개선 인체시험)
이를 통해 남성갱년기 증상인 신체능력저하 및 성욕, 성기능의 개선이 이뤄지는 등, 중년 남성의 기력 회복과 에너지 공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승범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부문장은 “남성 갱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으로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이 검증된 만큼 한국야쿠르트가 갱년기 남성 타킷의 신규 카테고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성갱년기 제품 ‘미스터10’은 캡슐형 제품으로 550mg이 60개가 들어있고 하루 2캡슐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소비자 가격은 9만8000원.
한국야쿠르트는 신제품 출시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할인된 가격 8만8000원에 판매하며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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