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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국민 10명중 8명 가량은 성범죄자 재발을 막기위해 전자팔찌를 채우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전자팔찌 착용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82.2%였다.
반면 인권을 고려해 반대한다는 의견은 6.1%에 불과해 성범죄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대한 요구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성범죄자 전자팔찌 착용에 대해서는 남성(83.2%>8.8%)이 여성(81.3%)보다 찬성 의견이 약간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94.9%로 찬성의견이 가장 많았고 40대(85.8%), 30대(83.1%), 50대이상(75%)로 순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지역별로는 서울 응답자가 93.6%로 성범죄자 관리에 가장 강경했다. 이어 부산/경남(85.5%), 인천/경기(80.5%), 대전/충청 및 대구/경북(79.5%)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반대의견은 전남/광주 응답자가 1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4월 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였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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