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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뉴욕컬렉션’에서 찬사를 받은 최범석 디자이너(지아이홀딩스 대표)의 2014 F/W 컬렉션이 션샤인 호텔 클럽 신드롬에서 27일 8시에 열린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2월 열린 뉴욕컬렉션에 이어 패션피플들에게 뉴욕의 석양과 고층빌딩들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뉴욕 마천루가 마치 서울 한복판에서 수놓는 듯한 느낌을 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 뉴욕컬렉션은 디자이너 최범석만 표현할 수 있는 강인한 남성미와 도회적이고 차가운 색상을 통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컬렉션 역시 뉴욕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컨셉트를 통해 더욱더 강인한 남성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최범석은 이번 컬렉션에 대해 “건축물에서 얻을 수 있는 통일성 있는 프레임과 건물에 반사되어 비친 컬러, 건축물의 여러 소재들의 환상적인 배열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이번 컬렉션은 뉴욕의 석양과 그 빛을 머금은 건축물들의 색채를 통해 마치 뉴욕의 한복판에 있는 느낌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파티로 진행될 예정이며, 소녀시대, 미스에이, 유인영, 제국의 아이들, 남궁민 오프로드의 시환 등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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