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쌍용차, “풀라인업 갖춘 종합자동차 회사 만든다”

NSP통신, 하영선, 2008-03-28 16:26 KRD1
#쌍용차 #최형탁사장 #keyword3 #국산차 #정기주총

최형탁 사장, 정기주총서 사장 재선임

NSP통신-정기주총에서 쌍용차 대표이사로 재선임된 최형탁 사장
정기주총에서 쌍용차 대표이사로 재선임된 최형탁 사장

(DIP통신) = 쌍용자동차(대표 최형탁)는 28일 경기도 평택 본사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최형탁 사장을 재선임키로 결정했다.

2006년 3월부터 대표이사로 선임된 최형탁 사장의 재선임 배경은 ▲원가절감 등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하여 적자경영 3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켰고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의 성공적인 개발 등의 공로가 인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최형탁 대표이사 사장과 장하이타오(張海濤) 대표이사, 란칭송(藍靑松) 공동대표이사 등 현행 3인 대표이사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G03-8236672469

쌍용차는 이와 함께 이효익 성균관대 경영학부 교수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에 선임했다.

이날 정기주총에서 쌍용차의 지난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3조1193억원, 영업이익 441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 대표이사로 재선임된 최형탁 사장은 “상하이자동차와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겠다”며 “중장기 발전 전략을 충실히 이행해 2011년까지 풀라인업을 갖춘 종합자동차회사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닷컴 카리뷰 하영선 기자 ysha@mediachosun.com
<저작권자ⓒ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